자라도 자라지 않는

모두가 그냥 넘어가자고 할 때

답장 없는 편지들에 대한 답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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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의 순간에 무심히 마주한 대상을 관찰하며 나는 누구인가 비유하게 됩니다. 그런 복잡함이 삶을 빛나게 하고, 관찰은 결국 나는 누군인가로 귀결하는 것 같아요. 저는 계속 쓰겠습니다. 읽는 사람에게도 늘 좋은 계기가 되는 이야기를 보낼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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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과 불행이 동전의 양면이 아니라 햇빛과 그림자 같은 것이라는 사실에 대하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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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터 첫 발행일은 2023년 5월 22일 입니다. 그 후로는 월, 금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보내드립니다. 8월부터 주 1회 이상 발송으로 주기를 정했습니다.

적당한 행복 적절한 불행